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UCC 공모’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3편이 증가한 15편이 응모하였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중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 등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중앙여중 이동경 학생 등 2명이 참여한‘나비효과’는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이 큰 인명피
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내용으로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제주여고 강지운 학생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알기 쉽게 잘 표현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화재대피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활활’ ▲‘7대 안전무시관행 틀린 그림 찾기’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총 8개의 작품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선정된 우수작은 안전 관련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상 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진 개학과 온라인 교육 등으로 답답하고 힘든 학생들에게 스마트폰과 콘텐츠가 접목된 다양한 창작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UCC공모전을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도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안전캠프 등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상작 선정결과
연번 | 구 분 | 성 명(학교) | 제 목 | 시 상 |
1 | 우 수 | 이동경(중앙여중) 외 1명 | 나비효과 | 상장 및 상금 각 500천원 |
2 | 우 수 | 강지운(제주여고) | 제주도민이 실천하는 생활 속 교통안전 | |
3 | 장 려 | 고미주(도남초) 외 3명 | 바른 교통법 | |
상장 및 상금 각 300천원 | ||||
4 | 장 려 | 김수아(도남초) 외 1명 | 비켜줍서 벌금이우다. | |
5 | 장 려 | 고성유(도남초) 외 2명 | 활활 | |
6 | 장 려 | 강원진(제주제일중) | 7대 안전무시 관행 틀린 그림 찾기 | |
7 | 장 려 | 양지희(중앙여고) 외 2명 | 소통하는 교통문화 | |
8 | 장 려 | 강준우(제주제일고)외 3명 | 교통사고 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