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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KCTV제주방송, MOU 체결

KCTV제주방송이 국내 케이블TV업계 1위 사업자인 LG헬로비전과 콘텐츠 및 사업, 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업계의 재도약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TV제주방송(대표 공대인)28일 오전 11KCTV제주방송 대회의실에서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채널과 VOD콘텐츠 교류 기술 개발 미래 비즈니스 등 전방위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송·통신 분야의 협력을 통한 케이블TV 혁신과 상생발전을 기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역채널의 콘텐츠 교류와 제작활성화는 물론 클라우드 방송서비스를 비롯해 개별사업자가 독자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고도의 기술장비 공유 그리고 케이블TV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특히 LG헬로비전은 지난해부터 케이블TV 사업자들의 협력을 통해 640만 명(201910월 기준)의 케이블 고객이 이용하는 방송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케이블TV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KCTV제주방송까지 합류할 경우, 서울에서 제주까지 권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케이블 통합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LG 헬로비전은 전국에 23개 지역케이블TV를 운영해 450만 가구에 방송과 통신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 케이블TV사업자로서 규모가 큰 투자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얻은 성공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KCTV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는 "LG헬로비전과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해, 방송통신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제주지역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송·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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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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