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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사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오늘 64일부터 731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서귀포 김정희유배지에서 제주추사관 개관 10주념을 기념하는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 한국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추사와 관련한 4개 기관(세계유산본부, 서울 예술의전당, 과천 추사박물관, 예산 추사기념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였고,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 국가미술관에서 개최된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전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에서 선별한 추사와 추사관련인의 작품 37점이 전시된다.



제주유배시절 완성된 세한도 영인본’, ‘단연죽로시옥’, ‘문자반야’ ‘고예·경명등 편액과 서예대련 작품 등이 전시되는데 과천시 추사박물관, 영남대학교박물관을 비롯한 10여명의 개인 및 기관으로부터 대여해 온 소중한 작품들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한다.


오후 5시까지 시간당 20명씩 사전에 예약한 인원에게 관람을 허용하고, 모든 입장객을 상대로 발열검사 등을 실시하고, 발열자 및 유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통제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4개 기관 공동으로 추사 선양사업 및 학술연구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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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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