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12.2℃
  • 맑음부산 11.9℃
  • 흐림고창 12.2℃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1.8℃
  • 구름조금거제 11.7℃
기상청 제공

제주추사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오늘 64일부터 731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서귀포 김정희유배지에서 제주추사관 개관 10주념을 기념하는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 한국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추사와 관련한 4개 기관(세계유산본부, 서울 예술의전당, 과천 추사박물관, 예산 추사기념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였고,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 국가미술관에서 개최된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전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에서 선별한 추사와 추사관련인의 작품 37점이 전시된다.



제주유배시절 완성된 세한도 영인본’, ‘단연죽로시옥’, ‘문자반야’ ‘고예·경명등 편액과 서예대련 작품 등이 전시되는데 과천시 추사박물관, 영남대학교박물관을 비롯한 10여명의 개인 및 기관으로부터 대여해 온 소중한 작품들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한다.


오후 5시까지 시간당 20명씩 사전에 예약한 인원에게 관람을 허용하고, 모든 입장객을 상대로 발열검사 등을 실시하고, 발열자 및 유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통제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4개 기관 공동으로 추사 선양사업 및 학술연구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