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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 대통령 표창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회장 김용하)22일 경북 상주시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되는 ‘2020년 생물 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자연환경보전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이다.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보호 노력과 생물자원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업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람사르, 오름, 곶자왈 등에서의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생태 환경체험 교육 및 자연환경 정화활동 전개, 지역초등학교와 아동센터를 연계한 오름 마을학교 운영, 제주 환경자원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외래식물인 제거사업, 제주환경자원의 가치 및 우수성 등을 홍보한 바 있다.

 

김용하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장은 세계인의 보고인 제주환경이 주는 혜택이 현재 살아가는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도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 환경자산의 보전 보호활동을 흔들림 없이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근수 제주도 환경보전국장도 제주도에서도 환경자산의 가치 제고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협회에서도 환경보전과 보호활동에 앞으로도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년 생물 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은 환경부 주최로 생물다양성의 날(5.22)과 세계 철새의 날(5.10)을 기념하고, 생물다양성과 습지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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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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