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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선사고예방 사업발굴

서귀포시는 올해 어선사고예방을 위해 어선배전시설 정비사업과 자동발열구명동의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40척을 대상으로 9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어선배전시설 정비사업에 연안어선 23척을 대상으로 선내 배전시설 노후로 인한 전기배전시설정비를 추진하고 있고, 더불어 해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의 체온유지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발열구명동17(144)을 지원 중에 있다.


특허제품인 구명동의는 해양수산부 형식승인검정(KST)을 득한 제품으로 착용 시 2시간가량 발열이 지속되어 체온유지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어선어업 사업들은 조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업능률을 향상하여 안정적인 어선어업 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어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어업인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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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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