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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공모사업 선정, 연극 및 창극 클래식 등 하반기 추진

제주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3건의 우수공연이 선정되어 하반기 추진예정이다.


 

작년 2019년에는 정동하 재즈칸타빌레 등의 대중음악과 송소희, 숙명가야금 등의 국악 등의 공연이 선정되어 성황리에 공연하였고 올해 사업에는 전)문화부 장관을 지낸 배우 김명곤 주연의늙은 부부 이야기’, 창극내 이름은 사방지’, 국립합창단의 헨델 메시아 공연 등 총 3건의 공연이 선정되어 무대에 올려진다.


연극늙은 부부 이야기는 탤런트 김명곤, 이화영 등이 출연하는 위성신 연출의 작품이고, 창극내 이름은 사방지는 조선시대 성 소수자사방지의 험난한 삶을 판소리에 녹여낸 창극으로 국악스타 박애리 등이 출연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의 공연은 윤의중의 지휘로 공연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개관10주년의 해로 연극, 창극, 합창 공연 등이 계획되어있고, 특히, 제주4.3을 다룬 소설순이삼촌을 창작오페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 중이다.

    

제주아트센터 064)728-1509 / www.jejusi.go.kr/acent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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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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