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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개학 후 안전한 급식환경 마련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46일 개학을 앞두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급식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급식소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설치한 급식소 식탁 칸막이는 동일 시간대에 학생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식사하는 특성으로 인한 비말 등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도내 학교에서는 최초로 설치한 것이다.

 

학교관계자는학교차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이번 설치한 칸막이 및 급식 전 학생 발열체크, 손 소독, 배식 대기 시 학생 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전 교직원의 안전한 학교 급식 지도로 개학 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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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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