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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코로나19 대응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 후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급식 중단으로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필품 키트는 독거 어르신 생필품 선호조사를 통해 선정됐는데, , , , 참치통조림, 김치 등의 생필품과 휴대용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1억원의 기부금 출연 외에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엔젤스 봉사단활동으로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를 제작하여,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도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3000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경로당과 무료급식 등 노인이용시설이 폐쇄되면서 도내 어르신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서로 돕는 제주의 따뜻한 정이 되살아 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직면한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단장 캠페인을 이미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이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소해나기기 위해 도내 최고의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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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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