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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주 농․어촌 체험관광프로그램 ‘팜팜버스’대상마을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오는 19일부도내 어촌 체험가능한 마을과 영농어조합법인 대상으로지역(마을) 융복합 콘텐츠 관광상품화 및 홍보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모한다.

 

지역(마을) 융복합 콘텐츠 관광상품화 및 홍보사업은 2016년부터 팜팜버스(Farm & Family Bus)’란 마을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도내 마을이 보유한 이색적인 관광콘텐츠 발굴과 함께 마을 인지도 확산 및 관광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327일까지 진행하며 관광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에 의해 대상 마을이 선정되며, 정마을에는 향후 팜팜버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객 및 체험비 지원, 을 홍보영상제작, SNS 온라인 홍보, 마을주민 대상 교육 등이 지원·실시된다.

 

협회 관계자는코로나19 진정국면 이후 팜팜버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어촌 관광활성화를 불러일으켜 지역주민들의 수익 창출 효과 제고와 함께 청정 제주 이미지 확산을 통하여 제주관광이 다시 재도약하는 계기마련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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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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