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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노지 만감류 봉지피복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서귀포시는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지 만감류 봉지피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노지 만감류 재배농가의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전용 피복봉지(2중 봉지)에 한해 지원한다.

 

보조60%, 자부담40%의 비율로 지원되며, 농지소재지가 서귀포시 관내에 있으며, 노지 만감류 재배면적이 330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기존에 노지 한라봉에 한해서만 지원하던 것을 기타 만감류로 확대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신청은 18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농·감협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노지 만감류 열매를 봉지로 피복하면 산 함량 감소 및 당도의 균일성을 높이며, 동해, 병해충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고품질 만감류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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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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