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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세계인류문화유산으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주 해녀의 위대한 정신과 가치를 보존·전승하기 위하여 법환 해녀 학교에서는 직업 해녀 양성과정 참가자를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해녀를 직업으로 원하는 만 55세 미만의 여성으로서 누구나 지역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현장, 우편(모집기간 내 도착 분)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법환 해녀학교 홈페이지(https://thehaenyeo-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업해녀양성과정 교육 운영은 주말을 이용, 총 20일 차·80시간으로 편성되어 잠수기술 및 안전교육·해녀문화의 이해, 선배 해녀들과의 간담회 등 직업해녀로서의 필요한 교육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해녀양성을 위하여 어촌계 가입 시 1명당 100만원을, 만 40세 미만의 신규해녀에 대해서는 초기 정착을 위하여  3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해녀 고령화로 인하여 사라져가는 제주 해녀 보존 전승을 위하여 해녀 학교 운영 이외에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하여 신규 해녀 양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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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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