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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마무리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동서부 읍면지역 무릉2리와 세화1리를 선정하여 사업설명회를 마무리 하였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안전 및 보건의료 건강취약지역의 안전건강수준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4개의(동지역 2, 동서 읍면지역 2) 마을을 선정하여 시범마을 모델개발 후 내년에 확대할 예정으로, 지난 2월 동지역 용흥마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월평마을을 선정하였고 12() 무릉2, 13() 세화1리 마을임원분과 제주대학교안전건강마을 사업단, 서부 보건소장 외 관계직원이 참석하여 안전건강마을 사업계획과 추진일정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안전건강마을은 마을 내 안전한 환경조성과 건강 문제 도출을 통해 건강 인프라 구축은 물론 주민 요구에 의한 맞춤형 건강증진으로 주민주도형으로 건강에 안전이 가미된 기존 마을과는 차별화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토대로 향후 마을별 안전건강 위원회 구성 및 마을활동가 지정과 실제적으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마을의 안전한 환경한 조성을 위해 마을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전건강리더를 양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안전건강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귀포시 3개 보건소에서는 기존 건강마을과는 차별하된 서귀포시 처음으로 도입되는 안전건강마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변마을 파급효과로 서귀포시 마을 전체가 새로운 안전건강마을로 거듭나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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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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