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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마무리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동서부 읍면지역 무릉2리와 세화1리를 선정하여 사업설명회를 마무리 하였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안전 및 보건의료 건강취약지역의 안전건강수준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4개의(동지역 2, 동서 읍면지역 2) 마을을 선정하여 시범마을 모델개발 후 내년에 확대할 예정으로, 지난 2월 동지역 용흥마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월평마을을 선정하였고 12() 무릉2, 13() 세화1리 마을임원분과 제주대학교안전건강마을 사업단, 서부 보건소장 외 관계직원이 참석하여 안전건강마을 사업계획과 추진일정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안전건강마을은 마을 내 안전한 환경조성과 건강 문제 도출을 통해 건강 인프라 구축은 물론 주민 요구에 의한 맞춤형 건강증진으로 주민주도형으로 건강에 안전이 가미된 기존 마을과는 차별화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토대로 향후 마을별 안전건강 위원회 구성 및 마을활동가 지정과 실제적으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마을의 안전한 환경한 조성을 위해 마을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전건강리더를 양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안전건강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귀포시 3개 보건소에서는 기존 건강마을과는 차별하된 서귀포시 처음으로 도입되는 안전건강마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변마을 파급효과로 서귀포시 마을 전체가 새로운 안전건강마을로 거듭나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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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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