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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코로나19 임시 휴관 속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 운영 지속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 2020. 2. 25. ~ 3. 23.) 속에서도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누리집 주소: cyber.jjemuseum.go.kr)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에서는 360°VR화면을 통해 4개 상설전시실과 로비전시실을 실제 박물관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자료에 대한 사진과 설명, 박물관 발간 도서와 옛 교과서 전자책 열람, 도내 100년이 넘는 학교(제주북초등학교, 대정고등학교, 표선초등학교, 제주고등학교)에 대한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각급학교 역사지 전자책 탑재, ‘100년이 넘는 학교코너에 올해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학교 추가, ‘제주어소리관코너에 애니메이션, 동요 등 제주어 소리자료를 추가하여 보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문을 여는 시기에 맞추어 제주교육박물관 개관 25주년 특별전 개최, 문헌정보실 구축, 발간도서 나눔 마당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관람객과 직접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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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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