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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한문연’)가 주관하‘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지역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에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에 예술의전당은 한문연으로부터 3000만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4<이중섭과 슈만의 닮은 인생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9월은 소리꾼 양지은과 소프라노 현선경, 리톤 김승철과 제주어로 노래하는 뚜럼브라더스의 콜라보 공연인 <우리 소리 & 우리가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7<통통 튀는 클래식>, 2018<통통 튀는 콘서트>, 2019<통통 튀는 아트데이>에 이어 4년 연속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다채롭게 기획했으니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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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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