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8℃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3.4℃
  • 구름조금고창 1.7℃
  • 흐림제주 9.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서귀포의료원과 서귀포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서귀포의료원과 서귀포시(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지역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타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귀포의료원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지속치료율 향상을 도모하고자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등록관리 사업, 주민교육과 홍보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 연구에 필요한 사업을 서귀포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올해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서귀포시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운영경비 2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상길 원장은 그동안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등록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왔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예방이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