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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 ‘법화사 마야합창단 장학금 전달’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130() 법화사 마야합창단(단장 문명자)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3학년 모범학생에게 전달했다.

 

법화사 마야합창단은 2017년 전국 불교합창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2019년 앵콜송에 초대받은 참가비를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마야합창단은 불우한 학생 교복지원과 교도소 법회 위로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월룡 교장은마야합창단의 장학금 전달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미래 인재로 키워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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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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