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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 및 개선 지원사업 공모

서귀포시는 고품질채소 육묘 생산을 위한 무병묘 및 우량품종 생산기반 시설 구축과 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전영농 실현을 위해 총사업비 58300만원 규모로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 및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예산의 40%는 육묘업을 하거나 하고자하는 농업인에게 육묘하우스 시설 지원을 위하여 배분하였으며, 60%는 시설원예 하우스의 개보수 및 양액재배시설, 자동개폐기, 보온커튼, 온풍난방기 등 시설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123()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설원예 자동화 지원사업, 온풍난방기 지원사업, 딸기 육묘시설 지원사업을 통합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 제한이 있었던 시설 장비에 대해서도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설 원예 재배농가에 필요한 장비를 폭넓게 지원해줌으로서 농가의 어려움이 충분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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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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