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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 자립․베스트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주시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공유하는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면지역 행정리와 마을회가 조직되고 운영규약이 있는 동지역 자연마을 중 5년 이내에 현장포럼 등 지역역량강화 을 이수한 마을로, 마을별 최대 9000만원까지 모두 25000만원을 지원하며, 마을에서는 총사업비의 10%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2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읍면동이 추천하는 마을 중 자체 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시마을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성하기 위한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있는 마을 중 사업비가 족하여 마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마을이 있다면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고유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마을문화복지 향상, 마을환경개선,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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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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