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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서귀포, 서귀포예술의전당 2020 라인업 공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문화예술공간 서귀포예술의전당이 2020년 라인업을 공개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공연인베토벤x클림트-운명의키스(뮤지컬 배우 민우혁 등)’의 개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이 낳은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리사이틀, 개관6주년 기념 KBS교향악단(협연: 바이올린 김봄소리) 초청공연, 5 서귀포오페라 페스티벌(오페라 투란도트 등)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

 

럽을 대표할 정도의 실력파 독일방송 도르트문트 어린이합창단(WDR Kinderchor) 초청연주 및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악 4중주단의 하나인 보로딘 콰르텟 내한공연 등 국·내외 최고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공연들을 기획하여 도민 문화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제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 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0년도 자체 기획공연은 물론 지역민의 예술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등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 유치를 통해 서귀포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리사이틀, 체코 아냐첵 필하모닉 내한공연, 4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등 퀼리티 높은 공연 개최로 도민과 제주방문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립합창단 초청공연, 발레국악연극 등의 공연예산 37700만원을 유치하여 제주도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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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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