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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 특별성금 500만원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회장 김태환외 후손일동)1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입도 7세이신 김건남공의 묘를 옮기면서 발생한 보상금으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청소년 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김건남공은 1682~ 1687년 조선 숙종때 가뭄과 흉년으로 백성들이 굶주리자 곡식과 재물을 관가에 기부함으로써 백성들을 구휼했으며 그 공로로 진휼당상 가선대부작위를 받았다.

 

종친회는 김건남공이 당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던 나눔 정신을 이어나가자는 뜻에서 특별성금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김태환 종친회장은 김해김씨 종친은 예로부터 도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활동에 앞장서 왔다조상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홍식 회장은 조상의 유지를 받들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김해김씨 종친회 뜻이 담긴 성금을 도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씨 종친회는 적십자사, 공동모금회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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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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