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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특별경주 우승은 제주마‘고질라’에게

대망의 2020년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문윤영)에서 벌어진 새해맞이 특별경주의 우승은 장우성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주한 고질라에게 돌아갔다.



 

13() 6경주 경주거리 1200미터에 출주한 고질라는 경주초반부터 선두 그룹을 이끌며 경주를 전개하다가 결승선을 약 300미터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여 1위 자리를 놓고 경합하던 3번마 군자삼락의 도전을 가까스로 뿌리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2020년 새해맞이 특별경주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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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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