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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특별경주 우승은 제주마‘고질라’에게

대망의 2020년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문윤영)에서 벌어진 새해맞이 특별경주의 우승은 장우성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주한 고질라에게 돌아갔다.



 

13() 6경주 경주거리 1200미터에 출주한 고질라는 경주초반부터 선두 그룹을 이끌며 경주를 전개하다가 결승선을 약 300미터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여 1위 자리를 놓고 경합하던 3번마 군자삼락의 도전을 가까스로 뿌리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2020년 새해맞이 특별경주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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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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