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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단거리 최강 한라마 선발 한라일보배 대상경주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단거리 최강 한라마를 가리는 제26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1200m, 한라마, 핸디캡)가 오는 1130() 5경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한라마가 출전하는 ‘19년 마지막 대상·특별경주로 현역 최고의 한라마들이 총출동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상경주의 최대 관심사는 한라마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루(6세 거세)‘라고 할 수 있다. ’두루는 지난 10월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1800m)11월 사봉낙조 특별경주(1700m)의 연이은 우승으로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매 경기 폭발적인 뒷심으로 접전을 벌이며 승리를 이어온 전형적인 추입형 경주마 이어서 경마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1200m라는 짧은 경주거리의 악재를 두루가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이번 경주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두루가 연이어 승리한 10월 도지사배와 11월 사봉낙조 경주에서 연달아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견인불발(9세 암말)‘의 설욕 여부도 이번 경주에 대한 흥미를 더해준다.

 

랭킹 1위마 두루와는 전혀 반대되는 성향인 선행형 경주마로 경주 초반 짧은 경주거리의 잇점을 살릴 수 있는 자리 잡기만 잘 이뤄진다면 올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에서는 설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KCTV, 도지사배 3위의 강력추천(6세 암말)‘과 꾸준한 경주 출전과 함께 하루하루 능력을 키우고 있는 광아의 댄서(3세 암말)’절대패왕(4세 수말)’등의 신진세력의 도전도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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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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