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주마 브리더스컵 우승 초시대, 차세대 제주마 에이스 예약

제주 토종마 초시대(제주마 2세 거세)’2세 제주마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16()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주마 브리더스컵 2019(6경주, 900m) 대상경주에서 문현진 기수가 기승한 초시대가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제주마 브리더스컵은 제주 토종마인 제주마 혈통 보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해 데뷔한 2세 제주마 대상으로 최강마를 선발하는 경기로 경마팬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경주 초반은 스타트부터 무섭게 치고 나온 미래황제의 페이스였다. 결승선 직선주로까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2위 그룹과의 거리차로 승부가 기운 것으로 보일 정도였다. 하지만 마지막 4코너를 돌며 점차 거리를 좁히기 시작한 초시대의 결승전 직선주로 추입으로 승부를 역전됐다. ‘초시대는 승부 역전이후 오히려 거리차를 넓히며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월에 데뷔전을 포함해 내리 4연승을 달리던 초시대는 폭발적인 뒷심과 스피드를 고루 갖춰 이번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한 충무공와 함께 인기마로 주목을 받았었는데, 데뷔 5개월 만에 5연승의 기록과 함께 대상경주 우승을 달성하며 차세대 제주마 에이스 자리를 예약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