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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고민,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자유학기 프로그램117() 무릉중학교에서 운영하였다.


 

이 강좌는 무릉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17()부터 1219()까지 5회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김진희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주제도서(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모르는 척, 트루먼 악플사건 등)를 읽고 독후활동(나만의 상징 글쓰기, 나의 전지적 물건 시점, 다른 입장 되어보기, 인터넷의 장·단점 논술하기)을 진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 수업으로 수강 학생들이 저마다 끼를 발견하고 꿈을 탐색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올바른 자아관을 확립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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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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