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고민,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자유학기 프로그램’을 11월 7일(목) 무릉중학교에서 운영하였다.
이 강좌는 무릉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1월 7일(목)부터 12월 19일(목)까지 총 5회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김진희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주제도서(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모르는 척, 트루먼 악플사건 등)를 읽고 독후활동(나만의 상징 글쓰기, 나의 전지적 물건 시점, 다른 입장 되어보기, 인터넷의 장·단점 논술하기)을 진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 수업으로 수강 학생들이 저마다 끼를 발견하고 꿈을 탐색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올바른 자아관을 확립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