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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 엘젤스,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 엔젤스 데이 시행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116() 본부 소속 임직원170여 명이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애월읍 장전리를 찾아 ‘1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철희 본부장을 포함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170여 명이 동참해 잡초제거, 하천 정비, 도로 청소 등을 통해 감귤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을 도왔다. 여기에 장전리 마을회에 필요한 집기 및 가구 등을 기부했다.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농수산물 수입 개방, 지속적인 이농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경마장 인근 애월읍 장전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결연마을 농산물 구매, 마을회 물품 지원,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의 농촌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철희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말 산업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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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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