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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국 장애인 타이라바 낚시대회 성황리 종료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지난 112()~3()까지 김녕항에서 진행된 “2019년 전국 장애인 타이라바 낚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상악화 및 일정변경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참가선박 총 4척과 전국에서 모여든 100여명의 대회참가 및 참관으로 현장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에 1등을 한 선수에게는 90만원 상당의 상패 및 상금, 2등에게도 60만원의 상패 및 상품권, 3등에게는 10만원의 상품권이 시상이 되었다.


개회식 행사에 참석하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은 이번 낚시대회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며 제주는 사면이 바다임에도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시설이 미미한 수준이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양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과 체험의 기회가 필요함을 대회를 통해 알려나가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고 말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대회를 진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국장애인낚시대회를 통해 장애인 해양 레포츠의 활성화를 알리는 의미와 상징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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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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