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경영인들과 (예비)창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IP기반 창업기업들의 실천적인 지식습득 및 상호협력의 자리를 30일에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2019 제주 IP창업클럽, 경영인클럽 지식재산 교류회”는 제주도내 IP경영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IP기반 창업기업 소개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방안 논의, 지식재산 관련 특강을 가졌다.
이날 한국발명진흥회 황진원 전문위원(변리사)을 초청하여 ‘특허씽킹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이종분야 특허검색을 활용한 제품혁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경영에 있어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및 관리방안과 지역 지식재산 경영인들에게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은 현재의 이익창출 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업가치를 높여주는 자산으로, 앞으로도 지역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 권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도내업체들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분쟁을 미리 준비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경영인 교류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