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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 접수 중, 오는 31일 마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 그리고 휴식의 접수가 지난 101일부터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말사진 공모전은 40년 전 시작된 전통의 애마사진전을 계승하면서 말산업 확대와 힐링승마 등 현재의 다양한 말문화 스펙트럼을 반영하기 위해 9년 만에 컴백한 것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말을 소재로 휴식, 여가, 치유의 주제를 전달하는 내용이면 참가자 연령, 촬영장소, 말의 국적, 인물 포함 여부, 촬영기기의 종류와 기법 등에 특별한 제약이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특히 제주는 일상생활에서 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의 고장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결과기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항목은 주제 전달, 심미성, 창의성이 각 30점이고 활용성은 10점이며, 내부 및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1, 2차 심사로 총 42점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특히 수상작에게는 대상 1500만원, 금상 1300만원, 은상 2100만 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31일까지 진행되는 말사진 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horsephoto.c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상작은 11월 중순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연말 서울 경마공원 말박물관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국에 분포된 한국마사회 지방 경마장과 지사 등에서 순회전시도 계획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사진 공모전 사무국(02-334-7542/토일휴무)으로 유선 문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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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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