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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 전체회의

3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위원장 김종일)에서는 지난 7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포럼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2019년도 포럼 워크숍 추진계획 및 제5회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교실 운영 계획에 대한 안건심의가 있었다.


11월중에 행정과 포럼 상호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및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신청을 대비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매력있는 마을만들기교실과 관련하여 이주민 및 소규모 공동체 등의 교육 참여자 확대 방안, 운영 방식 및 교육주제 등에 대한 토론이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김종일 위원장은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발굴 및 지역역량을 키우는데 행정의 지원과 함께 포럼 위원인 민간 전문가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행정과 민간전문가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서귀포시 지역 내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함께 힘써 나가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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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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