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19.0℃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9.7℃
  • 구름많음제주 21.7℃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서귀포시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17, 18일 양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과 각 사업장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예산인력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영리단체 등의 정보보호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경영활동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정보보호 서비스 분야로는 웹(홈페이지)취약점 점검 서비스, 찾아가는 현장방문 정보보호 컨설팅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유식별정보(주민번호 등)암호화 보관, 개인정보보호 조치 점검도구 지원, 시큐어 코딩 보안 테스트베드 지원 등 분야별 맞춤 서비스가 있다.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은 지역에 많은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760-230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이 정보보호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