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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직자로 구성된 숨비소리 합창단, ‘제주’를 노래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로 구성된 숨비소리 합창단(단장 제주도청 총무과장)105,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주관 2회 세계평화의 섬, 제주평화축제무대에 올라 평화를 노래한다.

 

이어 1012일에는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29탐라합창제에 참가해 제주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숨비소리 합창단은 2005년 창단 이래 건전한 공직자 여가문화 조성과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해 왔다.


 

창단 첫해부터 도내 합창단과 중창단이 함께 모여 경연하고 공연하는 탐라합창제에 꾸준히 참가해 매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2년 인사혁신처 주최 제4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는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통일송 경연대회 최우수상수상, 2018년 제주 국제합창제&심포지엄 초청공연 참가, 윤복희 주연 뮤지컬 하모니출연 등 다양한 공연활동 외에도 시설 거주 어르신 위문공연 등 음악을 통한 대민봉사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서 왔다.

 

단장을 맡고 있는 제주도 총무과장은 숨비소리 합창단이 공직사회 내 건전한 여가문화와 화합의 분위기 조성은 물론, 도민과의 소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도 아름다운 선율로 도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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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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