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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서귀포시장, 결혼이주민과 대화의 시간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후 4시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3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자녀 양육과 학습지도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고, 어린이집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다문화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번역 서비스,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문화족지원센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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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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