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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추석맞이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지난 9일 독거 어르신 및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홈치쿡 나눔쿡추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철)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 행사는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요리 강사 소개 및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석건 관장 인사말 이후 진행되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 산적, 호박전, 잡채 등을 조리하였다. 조리는 참석자가 직접 재료 손질부터 시작하여 전 조리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하며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 어르신은 평생 살며 송편을 빚어볼 일이 없었는데, 함께 만드니 참 즐겁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석건 관장은 이 날 행사를 격려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 같은 정겨움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이웃과의 관계 형성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하게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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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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