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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협, 2019년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표어・포스터 공모전’수상자 발표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협의회(위원장 강옥자, 이하안문협’)‘2019년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최우수상에 흥산초등학교 김민채 학생(표어 부문), 새서귀초등학교에 이율희 학생(포스터 부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안문협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40일간 서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의 표어포스터 부문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표어(59), 포스(194) 253점이 응모됐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의 지원으로 창의성, 감동, 공감도 등을 심사하여 부문별 각각 최우수(1), 우수(3), 장려(8)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번 공모전은표어부문이 신설되어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교육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옥자 안문협위원장은앞으로도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대하여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정작을 활용하여 2020년 안전문화달력 제작에는 물론 각종 축제행사 시민안전문화 고취를 위한 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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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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