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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협, 2019년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표어・포스터 공모전’수상자 발표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협의회(위원장 강옥자, 이하안문협’)‘2019년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최우수상에 흥산초등학교 김민채 학생(표어 부문), 새서귀초등학교에 이율희 학생(포스터 부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안문협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40일간 서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의 표어포스터 부문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표어(59), 포스(194) 253점이 응모됐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의 지원으로 창의성, 감동, 공감도 등을 심사하여 부문별 각각 최우수(1), 우수(3), 장려(8)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번 공모전은표어부문이 신설되어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교육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옥자 안문협위원장은앞으로도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대하여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정작을 활용하여 2020년 안전문화달력 제작에는 물론 각종 축제행사 시민안전문화 고취를 위한 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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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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