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협의회(위원장 강옥자, 이하‘안문협’)는‘2019년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최우수상에 흥산초등학교 김민채 학생(표어 부문), 새서귀초등학교에 이율희 학생(포스터 부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안문협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40일간 서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의 표어・포스터 부문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표어(59), 포스터(194) 총 253점이 응모됐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의 지원으로 창의성, 감동, 공감도 등을 심사하여 부문별 각각 최우수(1), 우수(3), 장려(8) 총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표어’부문이 신설되어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교육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옥자 안문협위원장은“앞으로도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대하여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정작을 활용하여 2020년 안전문화달력 제작에는 물론 각종 축제・행사 시민안전문화 고취를 위한 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