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19.0℃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9.7℃
  • 구름많음제주 21.7℃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3℃
기상청 제공

JAM, ‘학교 밖 STEAM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교육부 중점사업인 STEAM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7일부터 818일까지 각급 학교와 JAM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2019년 학교 밖 STEAM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은 학생들이 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이해하고 흥미를 갖도록 하는 창의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JAM에 따르면, JDC는 지난 5월말 사업주관기관인 한국과학창의단과 협약을 체결 한 후 창작공방형 프로그램인 나도 비행기 작자는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미래: 큐레이터, 보존과학자, 우주인편은 기관 및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여름성수기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JAM 여름방학 집중성수기 기간인 27일부터 818일까지 매주 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참여자를 우선으로 STEAM 프로그램인 나도 비행기 제작자를 별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JAM 홈페이지(https://www.jdc-jam.com/)를 통해 공지한다.


 

문승선 JAM 관장은 이번 STEAM사업 수행 선정을 계기로 개관 6년차를 맞는 박물관의 축적된 교육경험과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현장실습체험 및 탐구활동, 교과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에 활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제주도내 창의 융합형 대표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