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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공로, 강성민 의원 감사패 받아

지난 17, 도남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어린이, 학부모, 관계부서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3회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지난 5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행사에 직접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한 조윤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장은 "전국의 어린이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조례 중 강성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부개정안 조례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가장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조례는 없다", "이 조례가 전국 곳곳에 전파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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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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