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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에스빠냐 아리랑>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하는 파란눈을 가진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의 제주공연이 펼쳐진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노래하는 합창단으로, 스페인 국영라디오합창단 등 전문성악가 25명으로 구성되어 한국을 음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고학찬과 성악가이자 오페라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이 함께 무대를 이끌어 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섬집아기, 내맘의 강물, 고향생각 등의 우리나라 가곡과, 오돌또기 등 제주를 상징하는 노래, 그리고 친숙한 스페인의 명곡들이 다양하게 선곡되어 대중적이고 편안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822일 오후730분이고, R2만원, A1만원, B5천원으로 7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티켓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매가능하다. 제주4.3유족, 노인, 다자녀가족(카드 소지자) 등은 50%,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등은 30% 할인가능하다. 문의(064-72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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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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