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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중, 다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주간

성산중학교(교장 송경철)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78일부터 12일까지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 중이다.

 

다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몽골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수업, 다양한 민족의 놀이 문화 체험 등이 있다.


 

특히, 710일 진행된 다문화이해 캠페인 활동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다양한 나라의 인사말로 학생들을 맞이함으로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산중학교 학생회장 정종석 학생은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면서 이웃 나라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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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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