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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중, 다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주간

성산중학교(교장 송경철)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78일부터 12일까지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 중이다.

 

다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몽골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수업, 다양한 민족의 놀이 문화 체험 등이 있다.


 

특히, 710일 진행된 다문화이해 캠페인 활동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다양한 나라의 인사말로 학생들을 맞이함으로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산중학교 학생회장 정종석 학생은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면서 이웃 나라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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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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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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