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포상수상자 및 가족, 동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포상수여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 시민과 공직자 등 총 41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문화예술의 발전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관악단 단무장 김승철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화합에 이바지한 25명에게는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이,명예퇴직자인 김춘삼 사무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노력한 공직자 14명에게 정부 모범공무원과 도정유공표창이 수여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보다 나은 서귀포시의 도약을 위해 땀흘린 포상 수여자들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