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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퇴임 공직자 18명, 제2의 인생 출발

서귀포시는 28일 시청 본관 너른마당(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부대권 전() 환경도시건설국장 등 퇴직공무원 총 18명에 대한 재직기념패 및 직원전별금 전달, 시장 격려사, 퇴직공직자 대표 인사말 및 후배 공무원 환송사, 축하영상 상영, 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일평생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하여 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격려사에서 한평생 공직에 몸담아 시민행복을 위해 봉사해온 퇴임 공직자들의 헌신에 대하여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퇴임 후에도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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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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