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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실 호응 높아

서귀포보건소에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18일부터 12월까지 사업장, 경로당, 노인대학, 마을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실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사업팀으로 구성하여 생활터별로 방문 후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위생 용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큐스캔치아세균막 검사와 개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하는 생활터에는 불소용액을 월1회 배정하여 사용법 지도와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식후 칫솔질 및 정기적 구강 검진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생활터별 바른양치사업, 스마트 구강교실, 노인 불소도포 및 스켈링, 지역아동센터 구강관리, 취약계층 건강치아만들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5개소 1057명에게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실을 운영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및 구강건강위험 행태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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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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