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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구연동화 인기

서귀포보건소에서는 523일부터 718일까지 아토피천식학교인 초등학교 2개교와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활용한 아토피천식예방관리교육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강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백설공주와 아토피를 활용한 동화 구연으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치료관리방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어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이외에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상담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건강강좌 및 홍보, 보습제 지원, 아토피 환아 부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구연교육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해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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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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