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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이탈리아 작가와 함께 회화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이탈리아 화가 파올라 폴리칼디 서(Paola Folicaldi Suh) 회화전 ‘A Blue Garden(푸른 정원)’을 마련했다.

 

전시는 지난 511일 개막해 519일까지 해녀박물관 3층 전망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파올라 폴리칼디 서의 유화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파올라 폴리칼디 서의 작품은 애기업개, 주름진 해녀, 파도치는 바다 등 작가에게 인상적이었던 해녀들의 모습들을 유화로 표현한 것들이다.



 

정원사가 정원을 가꾸듯 바다를 가꾸는 제주해녀를 보며 그들의 노고에 영감 받은 것들로, 여성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작품에 녹아 있다.


 

파올라 폴리칼디 서는 이탈리아 우르비노의 ‘Scuala de libro’에서 공부했으며, 로마에서 복원가로 활동했다.


 현재 예술가 겸 화가로 활동 중이며, 주로 작품 대상의 심리를 성찰해 인물화에 녹여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홍충희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작품을 통해 해녀를 향한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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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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