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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2019 하반기 사용예약 신청 하세요 !

제주 문화예술 공연의 요람인 제주아트센터(센터장 유태진)에서 올해 하반기 대관(사용) 예약서비스를 통해 제주 예술의 보금자리 역할에 시동을 걸었다.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향유할 기회 제공은 물론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자 2019년 하반기

사용예약 신청을 받는다.

 

 

대관 서비스 기간은 오는 71일부터 올해마 까지, 이 기간 중 제주아트센터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그 사용 예약을 이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 제주아트센터운영위원회 심의 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관가능 공연은 제주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중 공공질서 유지와 미풍양속을 지키며 시민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문화 감성을키우게 하는 공연을 개최하고자 하는 개인 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문예기획사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제주아트센터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181일 대관에 126회 공연을 개최해 67300여명이 관람했고 올해 하반기에도 차질 없는 대관 서비스를 통해 독창적인 우수 공연물이 무대에 올려 져 도민에게 문화 복지 수혜 혜택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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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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