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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학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강화

제주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1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판매 및 조리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제주시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 82개소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문구점, 학교매점 등 417개 업소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과 함께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저해 식품 등 판매 여부 등.

 

이와 아울러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고, 지도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지난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식품 판매·조리업소에 대하여 총 36회에 걸쳐 3626개 업소를 지도점검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한 편의점 4개소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와 학원가 주변에 불량식품 차단 안전식품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국번없이 1399 또는 위생관리과(728-2631~3)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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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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