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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예술단『3ㆍ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개최

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은 오는 31()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100년을 이어온 그날의 힘을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의 탄압 앞에서 꺾이지 않는 우리 선조들의 불굴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번연주회를 개최하게 된다.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독립군가, 우효원의 ! 대한민국등을 제주예술단이 연주하고 Around arirang태평소로 연주할 뿐 만 아니라,느영나영 주제에 의한 가야금 협주곡도 연주된다.


이밖에도 바리톤 이규봉, 어린이로서 다양한 음색을 표현하고 있는 이하은, KBS방송총국 어린이 합창단, 제주여중고 동문으로 구성된 제주 카멜리아 코러스 등이 연주회를 같이 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상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으로써 우리나라 근대사의 매우 중요한 사건인 31운동 100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잊혀져가는 역사적 사실을 제주도민 및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협조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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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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