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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흐르는 통기타 선율 ‘제주통기타페스티벌’, ICC JEJU에서

통기타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제주통기타페스티벌(Jeju Acoustic Guitar Festival)’이 오는 31일과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 탐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주통기타페스티벌에서는 인기가수의 공연은 물론 싱어송라이터와 기타리스트의 공연, 부대공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시 이후부터 진행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기타 커버곡 챌린지, RC카 드라이빙 체험, 어린이 앨범 커버 그리기 대회, 통기타 문화교실 실력 뽐내기, 제주 뮤지션들의 어쿠스틱 향연, 전국 통기타 동호회 공연, 나도 작사가!(현장 작사 공모전), 현장 버스킹 등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나도 작사가!’는 현장 작사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1등에게는 상금과 함께 직접 작사한 가사에 멜로디를 입혀 단 하나뿐인 곡으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어린이 앨범 커버 그리기 대회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각 부분 시상이 있게 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RC카 드라이빙 체험의 경우, 현장에서 이용권을 따로 구매하여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 버스킹인 경우, 현장에서 버스킹 신청을 받을 예정이어서 통기타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는 참여가능하다.


가수 축하공연31일에는 에디킴’, 32일에는 윤도현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시작은 오후 6시 예정이나, 이전 프로그램이 정리 되는대로 시작하게 된다.


초대권 소지자에 한하여 선착순 입장이다.

 

통기타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제주통기타페스티벌관련 궁금한 사항은 064)711-100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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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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