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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116일부터 21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10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그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다라는 부제로 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대표명소뿐 아니라, 숨겨진 비경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제10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22점을 비롯해, 역대 수상작 20여점을 함께 전시한다.


   

[대상] 김영태 삶의 무게

 

특히, 1회부터 10회까지의 수상작 362점을 빔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지난 2009년부터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해외 참가자들도 매년 증가하며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은 해외 순회사진전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아오모리현(시라카미산지비지터센터)에서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전시회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만끽하면서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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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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