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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亥年,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31일

제주시는 희망의 己亥年을 맞이하여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1231일 자정 제주시청(한얼의 집)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31일 밤 9시부터 요술풍선 만들기, 프링클스 만들기, 바다캔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 에서는 새해 맞이 떡국과 따뜻한 차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10시부터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레이져 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에서 활동하는 유명 밴드와 가수의 공연을 통해 새해를 맞는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용고타고 본 행사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신년 희망 메시지를 대형 전광판에 송출하고, 고희범 제주시장의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주요인사 용고타고 순서로 진행된다

 

용고타고는 己亥年(1959) 11일 태어난 대표시민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등 33인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들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용고타고 행사는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시정운영 기조인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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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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