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8.2℃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0.4℃
  • 구름조금제주 15.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발전본부,‘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축제’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발전본부(본부장 박능출)은 지난 12일 서귀포시 안덕면생활체육관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안덕면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여 진행하였으며, 조훈배 제주도의원, 이상헌 면장을 비롯한 지역유관기관 봉사자들이 같이 참석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봉사단은 직원들의 나눔으로 마련한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안덕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능출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남제주발전본부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